서울시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1. 인건비 인상 및 가이드라인보건복지부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를 전년 대비 3.0% 인상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습니다. 이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동일한 수준으로, 종사자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2. 승진 제도 개선근무 경력 산정 범위를 동일 유형 시설까지로 확대하고, 당연 승진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명시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경력 개발과 승진 기회를 보장하고자 합니다.
3. 호봉제 적용 확대조리사와 취사원에게도 호봉제를 적용하여, 경력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를 받던 직군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입니다.
4. 수당 인상 및 신설야근, 특수 근무 등에 대한 추가 수당 도입을 건의하여,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5. 일·가정 양립 지원육아휴직, 유연근무제 확대 등 복리후생 제도를 강화하여, 종사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
6. 비법정 시설 및 계약직 종사자 처우 개선법적 기준 외 시설에서도 동일한 처우를 적용하고, 계약직 직원의 고용 안정성과 급여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계획들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,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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